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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교통난 해소’ 팔룡터널 10월 말 개통

총연장 3.97㎞… 현재 공정 73%
광역·도심지 연결도로망 구축도

  • 기사입력 : 2018-03-11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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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마산지역 간 교통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팔룡터널’이 오는 10월 말 개통할 것으로 보인다.

    창원시는 올해 광역 연계형 내·외곽 연결도로망과 도심지 교통량 분산 연결도로망을 지속적으로 구축하면서 지역민의 관심이 높은 팔룡터널을 오는 10월 말 개통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팔룡터널 민간투자사업은 총연장 3.97㎞, 폭 20m로 2017년 11월에 전 구간 터널 굴착을 완료했고, 11일 현재 73%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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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과 의창구 팔룡동을 연결하는 팔룡터널 개설공사 현장./경남신문 DB/


    시에 따르면 ‘광역 연계형 도로망’은 크게 내부연결 도로망, 외곽연결 도로망, 물류수송 도로망 등 8개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전체 거리 91㎞에 약 2조4000억원이 투입되고, 도심지 교통량 분산 도로망은 17개 사업 10㎞에 약 2800억원이 투입된다.

    광역 연계형 내·외곽연결 도로망은 2018년 현재 국도25호선 양곡~완암간 도로, 창원~부산간 민자도로 등 5개 도로사업 57.8㎞를 완료했다. 2019년까지 3개 도로사업 22.4㎞, 2023년까지 5개 사업 69㎞를 단계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도심지 교통량 분산 도로망은 창원국가산단 대형화물 운송로 확보사업, 경전선지하차도 접속도로 확장 등 6개 사업 1.26㎞를 완료했다. 2018년까지 7개 사업 5.09㎞를 준공하고, 이어 2022년까지 10개 사업 5.05㎞를 구축할 계획이다.

    도심지 분산 도로망 중 창원시의 관광산업과 연계된 기반시설 확충사업으로 북면 마금산온천 우회도로(0.5㎞) 확장사업에 지난해까지 9억원을 투입했고, 연차적으로 31억원을 추가 투입해 2020년 개통을 목표로 관광 기반시설(도로) 확충도 꾸준히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진해와 창원을 연결하는 제2안민터널, 마산과 창원을 연결하는 팔룡터널, 북면신도시에서 도심지로의 외곽연결망인 지개~남산간 연결도로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이 중 제2안민터널은 국도25호선 기존 안민터널의 교통량 과포화로 성산구 천선동과 진해구 석동을 잇는 총 연장 3.8㎞, 너비 20m, 왕복 4차로 터널(1.9㎞)을 개설해 창원국가산업단지~진해신항 간 산업물동량의 원활한 수송은 물론 도로 정체로 인한 도로 이용객들의 교통불편 해소와 도로환경 개선에 기여할 예정이다.

    도시 외곽지역인 북면의 인구가 4만명에 육박하면서 출퇴근 시 창원시가지로 진입하기 위해 큰 불편을 겪고 있으나 오는 5월 착공하는 지개~남산간 연결도로가 2021년 5월에 완료되면 약 1만8000대 이상의 교통량 분담으로 시가지 교통난 해소에 크게 기여함과 동시에 동읍·북면지역의 개발도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조윤제 기자 cho@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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