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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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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노인건강교실 연중 운영합니다”

관절·인지훈련…낙상예방 교육도

  • 기사입력 : 2018-02-20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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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양보건소 노인건강교실에서 노인들이 운동을 하고 있다./함양군/


    함양군은 항노화 플랫폼 함양 명성에 걸맞은 군민 건강을 증진하고자 관내 65세 이상 장애발생 위험요소가 있는 노인을 대상으로 ‘노인건강교실’을 연중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노인건강교실’은 장애를 조기에 예방해 젊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의의를 두고 순환식 관절운동과 인지 훈련 등 재활서포터스에 의해 맞춤형 1대 1 또는 그룹별로 진행된다.

    지난해 관내 13개교를 순회하며 유치원 및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 개선 캠페인을 실시해 장애체험을 비롯한 장애발생 예방교육을 통해 장애인과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에 앞장서 왔다.

    그동안 65세 이상 등록 장애인 가운데 지체장애가 50.5%로 가장 높았으며, 지체장애는 후천적 원인이 95%를 차지하며 노인의 경우 낙상으로 인한 골절 및 기타 상해를 대표적인 원인으로 꼽을 수 있다. 이에 따라 군 보건소는 골절 등으로 인한 장애를 대비하기 위해 낙상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서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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