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영제(64·자유한국당) 도지사 예비후보는 19일 사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항공MRO 사업과 항공국가산단 조성을 마무리해 새로운 사천시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하 예비후보는 “항공정비기지(MRO) 사업을 반드시 완성시키고 항공산업 국가산단을 조성하며, 삼천포 권역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면서 “사천 비행장을 국제공항으로 승격시켜 항공 MRO 사업의 경제성을 보장하고 장기적 발전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도지사가 되면 사천시를 산업과 문화, 교육과 관광, 농림 수산업이 두루 발전하는 종합 도시로 만들어 인구가 늘어나고 젊은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는 고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정오복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정오복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2024년 04월 17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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