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17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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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구도심 어떻게 변신할까

옥봉·비봉마을, 상평산단 등
시, 도시재생사업 본격 추진

  • 기사입력 : 2018-02-13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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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주시 구도심에 대한 도시재생사업이 본격 추진되면서 새롭게 변모할 모습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가 크다.

    시는 현재 옥봉·비봉 새뜰마을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으며, 재생사업 지구로 선정된 상평산단도 용역을 발주하는 등 가속도가 붙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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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재생사업이 본격 추진되고 있는 진주 구도심./진주시/



    ▲옥봉·비봉 새뜰마을사업

    이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시행하는 도시새뜰마을사업 공모에 2015년 옥봉마을, 2016년 비봉마을이 선정되면서 시작됐다. 옥봉·비봉마을은 진주시에서 가장 생활환경이 취약한 지역으로, 그 동안 소외돼 오다가 새뜰마을사업으로 선정되면서 총사업비 101억원을 확보했다.

    사업 추진을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및 노후주택이 밀집한 지역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집수리사업, 재해·안전 취약지역의 보행환경 개선과 방범시설 정비 등 기초생활 인프라 정비사업, 주민역량강화 및 공동체 지원사업 등으로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세 가지 테마로 계획, 집수리 및 생활위생 지원사업, 재해안전 인프라구축사업, 주민역량강화 지원사업으로 추진한다.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간 시행되며, 현재 인프라정비사업을 진행 중인 옥봉지구는 지난해 12월 소방도로, 커뮤니티센터 건립, 옹벽경관개선사업을 착공, 올 연말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비봉지구는 편입부지 보상과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9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상평산업단지 재생

    상평산업단지는 1978년 지방공업장려지구로 지정된 이후 40년이 경과된 노후산단으로 현재 213만5000㎡의 부지에 536개 업체(8284명)가 입주해 있다. 1980년대 지역경제 성장을 주도적으로 이끈 상평산단은 대동공업사의 대구 이전, 실크산업의 쇠퇴 등에 따라 생산성, 효율성 저하로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2014년 정부의 노후산단 재생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2015년 하반기부터 재생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수행하고 있다.

    재생사업은 노후된 기반시설 정비와 토지이용계획의 상향을 통한 활성화구역의 개발 및 도시형산업의 유치 등으로 산단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복합용지 배치 등에 따른 이견으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지난해 상반기부터 기업인과 입주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거치며 주민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12월 재생사업 지구지정 승인신청서를 경남도에 제출했다. 올해는 재생사업의 기반이 되는 실시설계를 포함한 재생시행계획 용역을 발주, 착공을 서두를 계획이다.

    상평산단 재생사업의 주요 내용은 도로확충, 주차장, 녹지·공원조성 등의 기반 시설정비와 복합용지 및 활성화 구역의 개발 등을 통한 구조 고도화, 도시형 산업유치를 통한 업종전환이며, 2025년까지 재정예산 466억원을 포함해 총 2466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강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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