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3월 29일 (금)
전체메뉴

도교육연구정보원, 2017 교육정책 연구 보고서 발간

25편으로 구성, 정책 장단점 분석·새 방향성 제시

  • 기사입력 : 2018-01-23 07:00:00
  •   
  • 메인이미지


    경남도교육연구정보원은 2017년 교육정책 연구 결과물인 25편의 보고서(사진)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지난해 초에 선정된 연구 과제를 중심으로 현장연구회 보고서 10편, 내부연구 보고서 8편, 외부용역연구 보고서 2편, 학습연구년 보고서 5편으로 구성돼 있다. 경남교육연구정보원은 이들 보고서를 바탕으로 정책제안을 했다.

    현장연구회 보고서 10편은 교육현장과의 소통을 통한 현장의 문제점이나 개선해야 할 제도 등을 연구하기 위해 71명의 교직원이 연구위원으로 참여했다. 현장연구회 보고서 주제는 △초등학생의 자기 주도적 체험중심 안전교육 활성화 방안 연구 △회복적 생활교육 운영 교재 개발 연구: 초등학교 중학년을 중심으로 △학생자치활동 활성화를 통한 생활인권교육 강화 방안 연구로,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보고서에 담는 데 주안점을 뒀다.

    내부연구와 외부용역연구는 책임연구원과 파견연구원, 외부전문가들이 수행하는 전문적 성격의 연구로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복지 우선 지원 사업 발전 방안 연구 △경남 평준화지역 일반고 추첨배정 방법 변경이 일반고에 미치는 영향 분석 연구: 교사 인식을 중심으로 △학교단위에서의 교육자치 활성화 방안 연구 등 현장의 실태와 정책의 장단점을 분석하고 종합해 정책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데 역점을 두었다.

    학습연구년은 10년 이상 교직경력자를 대상으로 재충전 개념과 함께 연구 활동과 전문성 신장 및 자기계발을 통해 학교현장으로 피드백할 수 있도록 하며, 학습연구년 교사 20명이 참여했다. 이현근 기자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현근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