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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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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테크윈 ‘맞춤 보안 솔루션’ 중동 취향 저격

주요사업·생활 맞춤 보안으로
중동 최대 보안전시회서 주목

  • 기사입력 : 2018-01-23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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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테크윈이 중동 보안전시회인 인터섹2018에 참가해 맞춤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한화테크윈/


    한화테크윈(시큐리티 부문 대표이사 김연철)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두바이에서 열리는 중동 최대 규모의 보안전시회 ‘인터섹(Intersec)2018’에 참가,‘중동 맞춤 솔루션’을 선보였다.

    중동의 문화적인 성격을 반영한 이번 부스 컨셉은 ‘한화테크윈이 숨겨놓은 보물, 핵심기술을 찾아라’로, 체험을 위한 △코어테크(Core Tech)존 △제품존 △솔루션존과 소통을 위한 라운지와 미팅 룸을 구성해 핵심 기술과 솔루션을 직접 체험하고 심도있는 상담이 가능하게 마련됐다.

    특히 한화테크윈이 이번 전시회에 가장 심혈을 기울인 부분은 중동의 주요 사업과 생활방식에 최적화된 3가지의 맞춤 솔루션으로, △스티칭 솔루션(Stitching Solution) △주차 통합 관제 솔루션 △무선 모뎀 솔루션이다.

    스티칭 솔루션은 항만을 통한 무역이 활발한 중동의 특징을 고려한 기술로 항만을 통과하는 컨테이너 트럭의 좌·우·상부를 촬영, 차량 입고 전후 상태를 비교해 차량 훼손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주차 통합 관제 솔루션은 차량 입출차시 번호판을 인식하고 차량의 전·후·좌·우를 촬영해 스크래치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무선 모뎀 솔루션은 모바일 모뎀을 통해 영상 촬영을 가능케 한 솔루션으로 네트워크 시스템이 갖춰지지 않은 사막지대 등의 환경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어 중동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다. 이 밖에도 2018년도 주력 제품인 열상 카메라, 스테인리스 카메라, 뛰어난 수준의 와이즈넷 라인업 P·X·Q·T 시리즈를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한편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인터섹은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보안전시회 중 하나로 1000여개의 글로벌 보안업체들이 참가해 최신 기술을 선보이는 자리다. 이명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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