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정부가 ‘김해 신공항의 가덕도 이전’을 고려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15일 1·3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박완수(창원 의창구) 의원은 지난 15일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현미 장관을 상대로 김해 신공항 백지화 등 논란에 대한 입장 표명을 요구했다.
김 장관은 이에 대해 “김해공항을 확장해서 영남권 신공항을 건설하는 것은 변함이 없다. 가덕도 이전은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부산시 등의 발표는 어떠한 것도 들은 것이 없는 상황이며, 소음문제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현재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이 진행 중인 만큼 관련된 내용을 반영해서 기본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답했다. 김진호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진호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