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3월 29일 (금)
전체메뉴

‘함안상공대상’ 에 하성식(경영대상)·강종수(지역공헌대상)·박신규(근로대상)씨

20일 오후 6시 마산 사보이호텔서 시상식

  • 기사입력 : 2017-12-18 07:00:00
  •   
  • 메인이미지
    하성식 한국제강 회장
    메인이미지
    강종수 아이피케이 대표이사
    메인이미지
    박신규 일광 상무이사


    함안상공회의소는 지난 15일 ‘2017 함안상공대상’ 부문별 수상자를 확정·발표했다.

    경영대상은 하성식(65) 한국제강(주) 회장, 지역공헌대상은 강종수(58) (주)아이피케이 대표이사, 근로대상은 박신규(59) (주)일광 상무이사가 선정됐다.

    하성식 회장은 지난 1997년 외환위기에 따른 기업 부도에도 불구하고 전 임직원이 단합된 힘을 발휘해 원가절감, 공정개선을 통한 생산성 효율 극대화로 국내 최대의 철강회사로 발돋움했다. 임직원의 주인의식을 강조하고 있는 하 회장의 철학에 따라 노사 간 신뢰 구축을 바탕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강종수 대표는 기업인의 사회환원 경영철학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는 경영인으로서 함안지역 독거노인들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비롯해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 소외아동을 위한 봉사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이 공로로 지난 2012년에는 지자체가 주는 사회공헌상 섬김부문 으뜸상을 수상했다.

    박신규 상무이사는 회사에 21년간 장기근속자로 몸담아 오면서 자재구매 업무 등 회사업무의 전반에 걸쳐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매출 신장에 기여하는 한편 노사화합 및 품질향상에도 지대한 공헌을 하고 있다.

    한편 함안상의는 경영혁신을 통한 지역상공업 발전과 지역봉사에 헌신해 온 경영인과 근로자의 사기를 진작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함안상공 대상’을 지난 2013년 제정, 시행해 오고 있으며 ‘2017 함안상공대상 시상식’은 오는 20일 오후 6시 마산 사보이 호텔에서 개최한다. 배성호 기자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배성호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