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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17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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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학교폭력, 교실 안(34.5%)·언어폭력(34.7%)

도교육청, 올해 2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피해경험은 작년 0.64%서 올해 0.58%

  • 기사입력 : 2017-12-06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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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지역 학교폭력은 초등학교 교실에서 쉬는 시간에 언어폭력이 가장 많이 이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도교육청은 지난 9월 18일부터 10월 27일까지 진행한 ‘2017년 2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 피해응답률은 0.6%로 학교폭력 피해가 줄어들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조사 결과 학교폭력 피해를 당한 적이 있다고 응답한 학생은 1460명으로 0.58%이며, 2016년 2차 0.64%(1669명)와 대비해 209명이 감소했으며 전국 피해응답률 0.8%보다 0.2%p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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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사진./경남신문 DB/



    학교급별 피해응답률은 초등학생 1.0%, 중학교 0.4%, 고교 0.2%였다.

    피해유형(복수응답)별로는 언어폭력이 34.7%로 가장 높았고, 집단따돌림 15.5%, 신체폭행 11.9%, 스토킹 11.4%, 사이버 괴롭힘 9.4%, 금품갈취 6.9%, 강제추행·성폭력 5.4% , 강제 심부름 4.8% 순으로 나타났다.

    피해경험 장소로는 교실 안 34.5%, 복도 12.9%, 급식소 및 매점 등 10.1%, 운동장 6.8% 등 학생들이 주로 생활하는 학교 안(71%)에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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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해경험 시간은 쉬는 시간 38.1%, 점심시간 16.6%, 하교 이후 13.1%, 수업시간 10.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학교폭력 가해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학생은 663명이며 학교폭력 가해응답률은 0.3%로, 2016년 2차 설문조사와 같았다.

    이번 조사는 도내 초등학교 4학년에서 고등학교 2학년 재학생 전체 25만9573명 대상으로 온라인 조사를 했으며 25만2835명(97.4%)이 참여했다. 실태조사는 학교폭력 피해 경험, 가해 경험, 목격 경험, 예방교육 효과 4개 영역 20여 문항이다. 시각장애 학생과 다문화 학생을 위해서는 음성서비스와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등 다국어 문항을 제공했다.

    이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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