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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아파트 상가건물 식당서 불 나 1700만원 재산피해

  • 기사입력 : 2017-12-05 10: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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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일 오전 1시 15분께 창원시 성산구 남양동 한 아파트 인근 3층짜리 상가의 2층 식당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가게 내부 25㎡와 전자제품, 주방용품 등을 태워 17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17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 당시 식당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메인이미지
    창원소방본부 사진 제공.

    경찰과 소방당국은 릲국이 담긴 통을 불 위에 올려놓고 잠시 나갔다 왔다릳는 식당 주인 등의 진술에 따라 부주의에 의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재경 기자 jk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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