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bile  |   facebook  |   twitter  |   newsstand  |   PDF신문
2017년 11월 20일 (월)
전체메뉴

학생은 현장경험 쌓고, 시민은 볼거리 생기고…

창원도시재생지원센터·건축학과 대학생
마산 오동동 불종거리 5개 버스정류장에
구조물 ‘파빌리온’ 설치해 23일까지 전시

  • 기사입력 : 2017-11-14 07:00:00
  •   
  • 메인이미지
    지난 10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동 불종거리 한 버스정류장에서 경남대 건축학과 학생들이 창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옷걸이를 활용한 건축구조물을 설치하고 있다./도시재생지원센터/


    창원도시재생지원센터와 창원지역 대학생들이 손잡고 마산합포구 오동동 일대 거리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도시건축물을 전시하고 있다.

    창원도시재생지원센터와 경남대·창원대 건축학과 교수와 학생 80여명은 오동동 불종거리 일대 5개 버스정류장에 건축구조물 형태인 ‘파빌리온’을 지난 10일 설치하고 오는 23일까지 전시한다고 밝혔다.

    버스정류장 파빌리온은 도시재생지원센터가 마산 원도심 내 도시재생프로그램의 하나로 진행한 사업으로 지난해 경남대 학생들이 참여한 데 이어 올해는 창원대 학생들도 공동작업했다. 각 대학의 건축학과 수업과 창원시의 도시재생지원사업이 연계된 이번 작업은 지난 9월 말부터 6주간의 디자인 작업을 거쳐 공동설치됐다. 지역 건축학도들에게는 디자인, 제작, 설치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학생들의 작품 전시로 오동동 일대 주민들에게는 도시건축을 관람할 기회가 제공됐다.


    박진석 경남대 건축학과 교수는 “이번 전시를 통해 학생들에게 지역에 대한 관심과 건축의 역할을 고민하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의 교수와 건축가들이 창원지역에 대한 다양한 고민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손재현 도시재생지원센터 사무국장은 “불종거리뿐만 아니라 마무리 단계에 있는 선도지역 등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에서 지역과 더욱 협력해 창원시의 도시재생이 더욱 탄탄해지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김희진 기자
  • 김희진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