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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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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가스 공급비용 산정기준 업계 유리”

노회찬 의원, 감사원 국감서 제기

  • 기사입력 : 2017-10-23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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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가스회사 공급비용 산정기준 개정이 업계에 유리하고 소비자에게 불리하게 이뤄졌다는 지적이 국정감사에서 제기됐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노회찬(창원 성산구) 위원은 지난 19일 감사원 국정감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지침인 ‘도시가스회사 공급비용 산정기준’이 2016년 4월 도시가스업계의 이익은 늘리고, 소비자들의 도시가스요금 부담은 더 키우는 방향으로 개정됐다”며 “감사원이 그 개정과정과 지침의 내용에 대해 면밀하게 감사해달라”고 촉구했다. 김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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