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내 근로자 평균연봉 3165만원
- 기사입력 : 2017-10-17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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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근로소득자의 평균연봉이 전국 평균보다 낮은 3165만원으로 나타났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5년 연말정산결과 경남 근로소득자의 평균연봉은 3165만원으로, 전국 평균 3245만원보다 80만원 적었다.
전국 17개 광역단체 중 평균연봉이 가장 높은 지역은 울산으로 4112만원, 이어 세종 3763만원, 서울 3448만원, 대전 3354만원, 경기 3242만원, 전남 3201만원, 충남·경남 3165만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제주가 2820만원으로 가장 낮았으며, 대구 2839만원, 전북 2867만원, 충북 2896만원, 부산 2898만원 등의 순이었다.
김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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