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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LG ‘사랑의 농구교실’ 보호소년들 대상으로 열려

  • 기사입력 : 2017-09-29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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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 LG 세이커스는 창원지방법원 소년부와 함께 28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경남지역 청소년회복센터 6곳에 위탁 중인 보호소년 34명을 대상으로 농구교육을 했다.

    이날 행사는 프로 선수들의 농구 강의, 현주엽 감독과의 만남, LG 선수단 연습 참관, 사진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농구 강의는 LG의 배병준, 조상열이 맡아 드리블, 골밑 슛 등 농구 기초지식을 가르치고 연습경기를 가졌다.

    배병준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편견을 많이 깰 수 있었고, 사회적으로 소외된 사람들에게 관심을 더 많이 갖게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태준 창원지방법원 소년부 참여관은 “보호소년들이 프로 선수와의 스킨십을 통해 사회의 관심과 사랑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한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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