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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과기대 김인혁, 프로배구 한국전력 입단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 3순위 지명

  • 기사입력 : 2017-09-26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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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전력 김철수(왼쪽) 감독이 2라운드 3순위로 경남과기대 김인혁 선수를 지목하고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경남과기대/


    국립 경남과학기술대학교 배구부 김인혁(자유전공학부 3)이 한국전력 유니폼을 입게 됐다.

    김인혁은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리베라호텔 베르사이유홀에서 열린 2017-2018 KOVO 남자프로배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한국전력에 2라운드 3순위로 지명받았다.

    이번 드래프트에는 12개 대학교, 4개 고등학교에서 대학 졸업생 32명(졸업 예정자 포함)·재학생 6명, 고교 졸업 예정자 4명 등 총 42명이 참가했다.

    김인혁은 2017 대학배구리그에서 득점 2위(10경기 35세트 211득점), 서브 9위(세트 평균 0.289)를 기록하고 있으며, 공격 점유율 48.92%, 성공률 46.19%(9월 19일 기준)로 팀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 왔다. 그는 2015 남자U23선수권대회 대표, 2016 아시아배구연맹(AVC)컵, 2017 타이베이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표팀으로 맹활약했다.

    김인혁은 “프로팀에 입단할 수 있어 감격스럽고 감독님과 동료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강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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