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대인 부산은행장 최종 선임
- 기사입력 : 2017-09-13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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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 빈대인 (사진) 부산은행장 내정자가 12일 이사회와 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은행장으로 최종 선임됐다. BNK금융그룹은 이날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통해 빈대인 은행장의 선출을 최종 의결·확정됐다고 밝혔다.
빈대인 신임 행장은 “전임 CEO가 중도하차한 가운데 이렇게 선임돼 상당히 마음이 무겁고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 총파업을 예고하고 있는 노조와는 최대한 대화를 통해서 “더 이상 이렇게(파행)하는 것은 고객과 지역 시민의 지지를 받지 못하는 점을 설명하고 설득할 생각이다”고 설명했다.
김지완 신임 회장 내정자는 오는 27일 주총과 이사회를 거쳐 선출·확정될 예정이다. 김한근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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