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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5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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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부곡온천 활성화’ 주민대책위 창립

업주·단체장 등 회원 50여명 참여
부곡온천 홍보·관광객 유치 등 활동

  • 기사입력 : 2017-08-20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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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녕 부곡하와이를 살리기 위해 창녕 군민들이 발벗고 나섰다.

    부곡하와이살리기 대책위원회(공동대표 한정우, 장희용, 신용권)는 지난 17일 오후 부곡한성호텔 대회의실에서 ‘부곡온천관광특구의 활성화를 위해 우리의 정성과 노력을 보태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5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모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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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정우 부곡하와이살리기 대책위원회 공동대표가 창립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날 부곡온천장 업주, 부곡면 유관기관단체장, 창녕의 유력인사, 창녕군 문화관광해설사, 부곡하와이 노조임원 등이 부곡하와이 살리기에 나섰다.

    한정우 공동대표는 “부곡하와이의 폐업으로 부곡온천관광특구와 창녕 지역경제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하고 폐업 이후 부곡온천장 전체가 폐업을 한 것처럼 잘못 알려져 떠도는 각종 루머들을 적극 해명하고 도내를 비롯한 전국에서 관광객과 운동선수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부곡온천과 창녕스포츠파크를 더욱더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세계적으로 유명한 한국의 명소 우포습지와 화왕산, 낙동강 창녕 함안보와 연계해 창녕이 생태와 역사 문화 그리고 온천관광의 보고이며 관광객과 특히 학생들의 수학여행지, 대학과 기업 일반단체의 세미나 학술대회 등을 적극 유치하겠다”며 향후 방향을 밝혔다.

    글·사진= 고비룡 기자 gobl@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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