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주(사진) 경남신문 대표이사 회장이 제18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경남부의장에 선임됐다.

민주평통은 제18기 경남부의장에 최광주 경남신문 대표이사 회장을 선임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민주평통 의장은 대통령이며, 각 지역 부의장은 지역회의를 대표하고 국민합의 도출 등의 역할을 맡는다.

임기는 오는 9월 1일부터 2년이다.

최 부의장은 밀양 출신으로 경남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와 공학박사를 받았으며, 광득종합건설(주)과 광득산업개발(주)을 운영했다. (사)21세기 이순신 연구회 회장, 한국전력기술인협회 회장, 경상남도새마을 회장, 경남경찰청 경찰발전위원회 위원장 등을 지냈으며, 현재 경남대학교 총동창회 회장과 서울대학교 총동창회 이사를 맡고 있다.

이종훈 기자 leejh@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