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상공회의소(회장 최충경)는 2018년 최저임금액 확정·고시와 관련, 17일 오후 상의 회의실에서 ‘최저임금인상에 따른 기업의 대응 방안 설명회’를 가졌다.
김상률 공인노무사가 17일 창원상의 회의실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전강용 기자/이번 설명회엔 내년도 최저임금이 대폭 오름에 따라 기업체 임직원 200여명이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설명회는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대응 방안 △최저임금 산입 및 불산입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정부 지원 시책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상률 공인노무사는 “최저임금의 범위는 정기성·일률성·소정근로에 대한 대가·비복지성이 충족돼야 한다”며 “법의 테두리 안에서 노사가 합리적인 임금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명용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명용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2024년 04월 24일 (수)
- 경남신문 > 경제
‘롯데百 마산점’ 9년 만에 문 닫는다
[창원국가산단 50주년 특집- 터줏대감 기업 탐방] (1) 현대로템
“창원을 최첨단 제조도시로” 홍남표 시장, 창원산단 미래 50년 비전 제시
경남에 우주항공부품기술원 설립해 달라
만취 사고 낸 50대 재차 무면허 음주운전·신분도용 적발돼 징역형 
창원 온 이원석 검찰총장 “여성범죄·선거사건 엄정 대응”
사천 ‘창원대 우주항공캠퍼스’ 내년 3월 개교하나
[창원국가산단 미래 비전·전략] 기업 성장하고 청년 찾아오는 ‘산업 혁신 파크’ 만든다
[나는 청년농부다] 27살 최연소 농장주 비결요? 맛 좋은 고추 위해 발로 뛰는 거죠
“창원 제조업 재도약 위해 창원대 글로컬대학 선정돼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