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4월 20일 (토)
전체메뉴

음악과 함께 즐기는 ‘한여름밤의 정취’

내일 산청군 원지 둔치서 ‘힐링음악회’
신안초 오케스트라·초대가수 공연 등

  • 기사입력 : 2017-08-17 07:00:00
  •   
  • 메인이미지
    지난해 열린 산청군 힐링음악회./산청군/


    산청군은 18일 신안면 원지 둔치에서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한여름밤의 힐링음악회를 연다.

    군은 관광객들과 군민들이 한여름밤의 여유와 정취를 나누는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해 매년 여름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음악회는 기존의 단순 음악회에서 탈피,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 자원봉사센터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자원봉사 미니박람회 부스에서는 풍선만들기, 손지압 마사지, 네일아트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이날 신안초등학교 관악부인 신안윈드오케스트라의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7시부터 김성규(개그맨), 이장숙(개그우먼), 김대혜(배우) 등 3명이 자유토크 형식의 축하공연이 있다.

    이어 ‘풀잎사랑’의 가수 최성수, ‘밤안개’의 가수 현미, 배우 겸 트로트가수 노현희, 신인 댄스 보컬그룹 엠블러썸, 전국노래자랑 산청군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지역가수 이명식 등이 한여름밤의 흥을 돋우며, 형형색색의 화려한 불꽃쇼가 힐링음악회의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김윤식 기자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윤식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