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재중 한·일 팬클럽 아름다운재단에 700만원 기부
- 기사입력 : 2017-08-09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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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재단은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의 한국·일본 팬클럽 회원들이 재단에 700만원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김재중의 한국 팬클럽 ‘까칠한 히어로즈 누나들’과 일본 팬클럽 ‘월드클래스 jj저팬’은 김재중의 새 드라마 ‘맨홀 - 이상한 나라의 필’을 응원하며 이달 3일 기부금을 전달했다.
재단은 이 기부금 전액을 저소득층 고등학생 교육비로 집행할 계획이다.
‘까칠한 히어로즈 누나들’ 회원들은 2011년 1500만원을 출연해 ‘김재중부메랑장학기금’을 조성한 뒤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김재중 팬클럽 회원들이 기부한 금액은 지금까지 총 6900만원에 달한다.연합뉴스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