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지주가 차기 대표이사 선임을 위한 공모 공고를 냈다.
BNK금융은 21일 회사 홈페이지 등에 임원후보추천위원장 명의로 대표이사 회장 공모 공고를 내고 26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BNK금융지주는 지원 자격을 금융관계 법령상 결격사유가 없고 금융산업에 관한 탁월한 지식과 경험을 갖춘 자 등이라고 밝혀 외부인사의 지원도 가능하도록 했다. 또 서류심사와 면접심사 등을 거쳐 대표이사 회장 후보를 선출한 뒤 오는 9월 8일 임시주주총회에서 회장 후보를 사내 이사로 선임하고 다시 이사회를 거쳐 최종 대표이사 회장으로 확정할 계획이다.
BNK금융지주 이사회는 앞서 성세환 회장이 자본시장법 위반 사건으로 재판을 받는 상황에서 경영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차기 회장 선임절차에 착수해 지주사 회장과 부산은행장을 분리하고 회장 후보를 내·외부 인사로 공모하기로 했다.
김한근 기자 khg@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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