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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청, 장보고기 전국조정대회서 금 1·은 2

김동용, 중량싱글스컬 최강 입증

  • 기사입력 : 2017-06-27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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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주시청 조정부가 24일부터 26일까지 부산광역시 서낙동강 조정경기장에서 개최된 제43회 장보고기 전국조정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장보고기 조정대회는 올해 43번째를 맞이하는 대회로 올해엔 역대 최다인 33개 종목 184개 팀 31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진주시청 조정부는 남자일반부 중량싱글스컬, 경량싱글스컬, 경량더블스컬 3개 종목 경기에 출전했다. 대회 첫날 중량싱글스컬에 출전한 국가대표 김동용은 수원시청 김영훈을 7초 차이로 제치고 결승점에 들어와 싱글스컬 1인자의 면모를 보여주었고, 같은 날 경량싱글스컬에 출전한 남우승은 해양본부 박수진에 1초 뒤진 7분8초66의 기록으로 2위를 차지했다.

    대회 둘째날인 25일 남우승, 심현보는 경량더블스컬에서 호흡을 맞춰 6분38초60의 기록으로 2위를 차지했다.

    진주시청은 지난 4월 제6회 충주탄금호배 조정경기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3개 종목에서 메달을 따내 전국 최강팀의 위용을 과시했다. 강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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