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경남본부장배 제11회 경상남도 공공기관 직장인 야구대회 7주차 경기가 지난 24일 창원 북면야구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첫 경기는 리그가 시작된 후 한 번도 승리를 챙기지 못한 9탄약창팀과 재료연구소가 맞붙었다. 재료연구소는 선발투수 양원준과 16개 안타를 친 타자들의 활약으로 9탄약창을 19-5로 꺾고 첫승의 기쁨을 누렸다.
제2경기로 치러진 창원교도소와 경남농협과의 경기에서는 선발투수 이진희가 호투하고 신지웅·공병철·이성호 등 타선의 고른 활약으로 창원교도소가 13-9로 이겼다.
제3경기 경남은행과 청아병원의 대결에서는 이정헌(홈런 포함 3타점)과 박지훈(2타점)이 맹활약한 경남은행이 8-6으로 승리했다.
고휘훈 기자 24k@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고휘훈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