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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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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 밴드의 전설 ‘부활’ 내일 함안 온다

오후 7시 함안문화예술회관서 공연

  • 기사입력 : 2017-06-23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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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록 밴드 ‘부활’ 공연 모습./함안군/


    함안군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록 밴드 부활의 ‘락파워콘서트 시즌3’를 24일 오후 7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80년대 중반 국내 록의 전성 시대를 이끌며 30여 년간 오로지 한길만 걸어온 록 밴드 ‘부활’은 리더 김태원을 중심으로 최고의 자리를 꿋꿋이 지키며 지금까지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밴드이다.

    1986년 1집 앨범 발매 후 ‘희야’, ‘사랑할수록’, ‘비와 당신의 이야기’, ‘네버 엔딩 스토리’, ‘마지막 콘서트’, ‘생각이 나’ 등을 히트시켰으며 1대 보컬 김종서를 시작으로 이승철, 김재기, 박완규, 정동하 그리고 현재 10대 보컬 김동명까지 걸출한 보컬리스트들을 배출해왔다.

    이번 콘서트는 김동명의 서정적이면서도 호소력 짙은 간절한 목소리를 비롯해 부활의 역사 그 자체인 리더이자 기타의 김태원, 그 역사에 함께한 드럼 채제민, 베이스 서재혁이 전하는 30년간의 활동을 총망라한 아름다운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8세(취학아동) 이상 관람가능하며, 관람료는 전석 4만원, 문화사랑회원은 3만원이다.

    공연과 예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함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hamanart.or.kr) 또는 ☏ 580-3608, 3613으로 문의하면 된다. 배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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