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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8월 17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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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 사전에 패배는 없다

추가 시간 4분 동안 두 골 터져
아산과의 원정경기 1-1 무승부
‘17경기 무패행진’ 기록 이어가

  • 기사입력 : 2017-06-19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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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FC가 아산 무궁화와의 원정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무승부이긴 했지만, 경남은 17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나갈 수 있게 됐다.

    경남은 18일 오후 7시 충남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EB 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17라운드’ 아산과의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아산은 올해 7승 중 6승을 홈경기에서 기록하며 안방에서 유독 강한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경남으로서는 어려운 경기가 예상됐다.


    이날 경남의 출전 멤버 중 그동안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던 ‘베테랑 수비수’ 조병국이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전반 20분 조병국이 패스한 공이 정원진으로 연결됐고 오른발 슈팅까지 시도해봤지만, 아쉽게 아산의 골대를 맞고 튀어 나왔다.

    이후 지루한 공방전이 이어졌고, 결국 김종부 감독은 전반 42분 최재수를 빼고 안성남을 넣는 교체 카드를 빼들었다. 잘 풀리지 않는 왼쪽 측면 공격의 변화를 모색하기 위해서였다.

    후반들어 경남의 공격이 활발해졌다. 특히 우측 배기종을 이용한 측면 공격이 수차례 시도되고 좌측으로 이현성의 돌파가 이뤄지는 등 점점 공격이 살아나는 모습이 나타났다.

    그러나 아산도 만만치 않았다. 후반 들어 선수 3명을 교체하면서 공격을 강화하는 선수들을 투입했고, 이 때문에 경남의 골문을 위협하는 상황이 몇 차례 연출되기도 했다.

    골이 터지지 않으면서 경남은 말컹과 이현성을 제외한 모든 선수를 하프라인 안쪽으로 배치하고, 기회가 있을 때 최전방 공격수에게 패스하는 전략으로 전환했다.

    김종부 감독은 후반 28분 이현성을 빼고 발 빠른 브루노를 투입해 분위기 전환을 시도했고 다시 송제헌까지 투입했다.

    후반 45분도 종료하고 추가시간이 4분 주어진 상황, 코너킥 기회를 얻은 경남은 정원진의 공이 말컹의 머리에 맞고 다시 최영준으로 연결되면서 득점에 성공했다. 경남은 승리를 눈앞에 두는 듯 했지만, 2분 뒤인 후반 47분 아산의 김현이 동점 골을 넣으면서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가고 말았고 그렇게 경기는 종료됐다. 고휘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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