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남 늬우스] 최순실게이트, 봇물 터진 패러디물
- 기사입력 : 2016-11-02 14:4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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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최순실게이트'가 연일 온 나라를 강타하고 있습니다.
눈만 뜨면 새로운 인물들이 '비선실세'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사회 전반에 걸쳐 새로운 의혹들이 드러납니다.
어제 보니 어느 트위터에는 이런 글도 있더군요.
'무슨 음원차트냐? 매일 새로운 인물이 실세 차트에 진입한다'. 탁월한 표현입니다.
이 전대미문의 사건을 두고 가만히 있을 네티즌들이 아니죠?
최순실게이트를 주제로 다양한 패러디물이 봇물처럼 생산되고 시시각각 각종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전파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풍자와 해학의 민족', 그 뜨거운 피가 면면히 흐르고 있음을 또 한 번 느낍니다.
경남신문 뉴미디어부에서 최순실게이트 패러디물 중 몇 가지만 추려봤습니다.(대부분 출처가 불분명해 출처를 밝히지 않습니다.)
▲드라마 '미실', 영화 '아바타' 패러디
▲동화 '신데렐라' 패러디
▲게임물 '프린세스메이커' 패러디
▲명품브랜드 '프라다' 패러디
▲드라마 '명성왕후' 패러디
▲게임물 '포켓몬고' 패러디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패러디
▲소설 '상실의 시대' 패러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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