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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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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산삼축제위원회, 산삼축제 제안서 평가위원회 개최

  • 기사입력 : 2019-06-26 16:2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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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양산삼축제위원회는 26일 ‘제16회 함양산삼축제 행사 대행 용역 제안서 평가 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평가위원회는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전초전인 산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축제의 기획 및 연출은 물론 시설물 설치와 관리, 홍보마케팅, 안전관리 등을 총괄 대행 용역에 대한 엄정한 평가를 통해 산삼축제만의 정체성을 살리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함양산삼축제는 명품 함양산양삼의 역사성과 우수성 등 차별적인 경쟁력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함양산삼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다양한 콘텐츠 개발로 2012년과 2016년 문화관광부 유망축제, 2018년 육성축제 등에 선정됐다.

    올해 함양산삼축제는 ‘굿모닝지리산함양 산삼꽃을 피우다’를 주제로 함양산삼의 우수성과 역사와 문화를 축제에 담아 가족, 연인 등 다양한 연령층이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으며, 윤도현밴드, 코요테 등 인기가수가 꾸미는 ‘힐링락콘서트’, 관람객이 모두 하나되어 즐기는 ‘산막페스티벌’,  d-365 기념행사 등 대형 이벤트를 통해 국민들에게 힐링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추석 연휴가 포함되는 이번 축제는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위해 전 연령층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1년3개월 앞으로 다가온 2020함양산삼엑스포의 전초전으로서 축제의 품격 향상과 관람객 만족도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를 위해 축제장 전역을 차없는 도로로 지정하였고 관람객 편의를 위해 수송 전동카트 운영, 그늘막 및 쉼터, 화장실, 흡연실 등 편의시설을 대거 확충하고 추석을 맞는 관광객들의 선물용품 구입을 위해 산양삼 및 농특산물 판매 부스도 확대할 계획이다.

    김성기 함양산삼축제 위원장은 “2020함양산삼엑스포를 1년 앞두고 치러지는 이번 함양산삼축제는 규모나 콘텐츠 등 글로벌 축제로 도약하는 축제장을 찾는 모든 관광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라며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손꼽히는 함양산삼축제를 찾아 아름답고 특별한 추억을 많이 만드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함양산삼축제는 오는 9월6일부터 15일까지 함양 상림공원 일원에서는 ‘굿모닝지리산함양 산삼꽃을 피우다’를 주제로 천년의 숲 상림공원 일원에서 열리며, 내년 9월25일부터 10월25일까지 전 세계인의 불로장생 건강축제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가 개최된다. 함양군 제공

    함양산삼축제 제안서 평가위원회 (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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