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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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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빛으로 다시 살아나는 옥종고등학교

  • 기사입력 : 2019-03-19 16:3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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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망의 빛”으로 다시 살아나는 옥종고등학교

    선배들의 사랑으로 후배에게 희망을

    소규모 농촌 학교인 옥종고등학교(교장 노명옥) 총동창회에서는 후배들에게 “희망의 빛”이 되어 주기 위해 총동창회 장학금 금10,000,000원(금일천만원)을 올해의 학교발전기금으로 기탁하였다.(3.15.) 

    옥종고등학교 총동창회에서는 학생수가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는 농촌의 실정을 걱정하며, 모교의 발전과 가정형편이 어려운 후배들이 자신감을 잃지 않고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하게 되었다고 했다.

    옥종고 총동창회장(회화중 강춘석)은 “우리 모교가 예전처럼 높은 명성을 되찾아 경남의 명문고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동창회에서 힘을 모을 것입니다. 바로 지금이 우리 동창회의 모교사랑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입니다.”라고 전했다.

    옥종고 학생회장(김혜성)은 “저희들에게 많은 장학금으로 희망의 빛을 주신 선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열심히 공부하여 은혜에 보답하는 사람이 되고, 더 나아가 우리나라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되겠습니다.”라고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경남교육청 제공

    장학금사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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