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상남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병진)는 지난 18일 자매결연 협약체결을 위한 업무협의를 위해 부산시 수영구 망미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주민자치위원장을 포함한 양 지역의 10여 명의 주민자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밀양시 상남면과 부산시 수영구 망미1동의 자매결연 업무협의, 상견례, 청사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협약식은 이달 28일 상남면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양 기관은 오는 4월 7일 종남산축제 방문을 통한 교류를 시작으로 향후 농촌체험활동 및 농촌일손돕기, 지역 농·특산물 판매, 문화 축제 등 다양한 분야의 폭넓은 교류 실시로 상호 우호증진과 상생발전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김병진 상남면장은 “상남면과 망미1동이 서로 소중한 인연을 맺을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돈독한 교류를 통하여 상호 도움되는 자매결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밀양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