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의 학부모가 학생교육활동에 써달라며 100만원 기탁

한다사중학교(교장 정한규)는 12월 12일(수)에 익명의 학부모로부터 학생교육활동에 써달라는 당부의 말과 함께 발전기금 100만원(일백만원)을 전달받았다.

자신의 이름이 밝혀지기를 한사코 거부한 익명의 기부자는 한다사중학교의 학부모로서 한다사중학교가 개교한 이래 학생교육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며 해마다 발전기금을 전달한 바가 있다. 

익명의 기부자는 한다사중학교의 전신인 양보중학교를 졸업한 졸업생으로서, 선배이자 학부모의 마음으로 학교의 발전을 진심으로 기원하는 마음을 따뜻한 선행으로 표현하였다.

정한규 학교장은 “한다사중학교의 학부모님들께서 학교의 교육활동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시고 참여도 많이 해주셔서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더군다나 선배로서 또 학부모로서 우리 학교의 발전을 위해 아름다운 선행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다. 학교장으로서 모든 선생님들과 함께 학생들이 자신의 꿈꽃을 피워낼 수 있도록 학생교육활동에 온 힘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남교육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