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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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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취약 필로티 건축물(안전점검) 전수 조사

  • 기사입력 : 2018-12-13 15:5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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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2019년 1월부터 7월까지 필로티 건축물 406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김해시 필로티 원룸 건물 화재와 관련하여 필로티 건축물에 대한 종합적인 화재안전대책의 하나로 추진한다.

    경상남도와 밀양시는 11월부터 사전준비 및 점검반 편성을 시작으로, 12월 13일 소방·건축공무원과 전기기술관계자 총3명을 1개반으로 구성해 관내 3곳에 대한 예비점검을 실시하고, 2019년 1월부터는 7월까지 403곳에 대하여 상설점검반이 전수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안전점검은 필로티 천정과 건축물의 외장 마감재료 및 주출입문의 재질과 위치, 법정소방시설 설치여부, 소방 활동장애요인, 공용부분 전기시설 중점 점검 등의 체크리스트를 활용하여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밀양시 신민재 건축과장은 “경상남도와 밀양시, 전기 관계자와 합동점검 결과로 화재취약요인의 문제점·보완, 제도개선의 후속조치를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밀양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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