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삼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성건)는 지난 12일 통장협의회와 함께 자매결연도시인 양산시 양주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조만조)를 방문해 우호 증진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6월 자매결연 체결 이후, 양 지역 주민자치위원회의 상호교류는 활발하게 진행되었으나 통장협의회 간 친선과 교류협력이 없어 교류 확대를 통한 상호발전을 위해 첫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교류의 장에서는 상호 인사 및 기념품을 전달하고 상생발전을 위한 의견 나눔의 시간을 가졌으며, 밀양의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에 대한 구체적인 협의가 진행됐다.

김성건 삼문동장은 “상호 신뢰와 활발한 교류를 바탕으로 품질 좋은 밀양 농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할 기회가 더욱 확대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양 지역이 공동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밀양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