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바르게살기운동 삼문동위원회(위원장 장문갑)는 지난 12일 위원들의 마음을 모아 준비한 이웃돕기 물품(라면 10박스)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0가구에 전달하는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

삼문동위원회는 28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평소 지역사회 생활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은 물론 환경정비, 꽃길 가꾸기, 이웃돕기 등 아름답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하고 있다.

장문갑 위원장은 “추위에 힘들어하는 이웃을 위해 위원들이 마음을 모아 준비했다. 이번 나눔을 계기로 이웃돕기 문화가 더 확산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성건 삼문동장은 “바쁘신 데도 불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바르게살기운동 삼문동위원회 위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밀양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