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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8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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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박물관, 제6기 고성박물관대학 개강

  • 기사입력 : 2018-10-18 19: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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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군은 18일 오후 2시, 고성박물관 시청각실에서 백두현 고성군수, 수강생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기 고성박물관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고성박물관대학은 역사와 전통문화를 주제로 전문가들의 강의와 답사로 진행되는 평생교육 강좌다.


      제6기 박물관대학은 고성 송학동고분군을 비롯한 가야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기원하는 ‘한국의 세계문화유산’을 주제로 한다.


      강의는 11월 22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6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이후 열린 첫 강의에 조원영 합천박물관 관장을 초빙해 ‘고려대장경의 역사적 의미’를 주제로 ▲경주의 세계문화유산 불국사와 석굴암 그리고 남산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세계문화유산 등재와 그 의미 ▲세계유산과 가야고분군 ▲세계유산의 개념정의와 가야고분군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강의했다.


      백두현 군수는 “박물관대학이 다양한 주제의 강좌를 통해 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강의를 통해 역사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자신의 삶의 지혜를 한 단계 더 향상시키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성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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