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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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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청년일자리사업 95명 모집

  • 기사입력 : 2018-07-04 16: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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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청년일자리사업’ 참여자(만18~39세)를 오는 5일부터 16일까지 모집하여 95명의 청년 취?창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년일자리사업은 국비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으로 사업별 모집인원은 ▲ ‘청년K-star 연극단’ 50명 ▲ ‘스타트업 청년채용’ 10명, ▲ ‘뉴딜일자리’ 20명 ▲ ‘청춘 스마트팜 창업’ 10명 ▲ ‘청춘 푸드 트럭 창업지원’ 5명 등이다.

    ‘청년 K-star 연극단’은 ‘연극=밀양’이라는 이미지 창출 및 브랜드화를 위해 밀양시가 야심차게 기획?준비하고 있는 극단으로, 단원으로 선발되면 감독의 진두지휘 하에 공연 및 연기 등 관련된 지도를 전문적으로 받을 수 있으며, 상설 연극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스타트업 청년채용’은 창업한지 7년 미만의 관내기업에서 근무하게 되며, 인건비 외 교통복지비와 주거정착 지원금, 교육비 지원을 받을 수 있고, 일정 기간 근무 후 창업을 할 경우 창업비용도 지원 받을 수 있는 이점이 있다.

    ‘뉴딜일자리’는 복지시설, 지방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등에서 직업 역량을 배양하면서 취업을 준비하고자 하는 청년에게 적합한 일자리로 풀타임과 파트타임 중 본인이 희망하는 시간제를 선택할 수 있다.

    ‘청춘 스마트팜 창업’은 간편형 스마트팜 시설 설치비용 1,5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스마트팜 사업에 관심이 있는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시설지원금 외에 창농교육, 1:1 컨설팅, 농가경영 관련 자격증 취득 등 전문농업인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해 준다.

    ‘청춘 푸드트럭 창업지원 사업’은 푸드트럭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예비창업가 5명에게 푸드트럭 개조비 1,500만 원 지원과 함께 창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창업 교육 및 컨설팅, 공동 마케팅, 홍보도 지원한다.

    밀양시 안순복 일자리창출담당관은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이달 5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시청 홈페이지 공고, 현수막 게시 및 홍보물 배포를 통해 적극 홍보?모집하여 밀양시 청년 각자의 관심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 지원에 집중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청년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개요
      - 참여자격: “만18세~ 39세”의 청년
      - 접수기간: '18. 7. 5. ~ 7. 16.(12일간)
      - 접 수 처: 밀양시청 일자리창출담당관(☎055-359-5832~4)
       단, 청춘 스마트팜 창업지원 사업은 밀양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055-359-7152-4)로 문의
      - 문 의 처 : 밀양시 일자리창출담당관(☎055-359-5832~4)
                  밀양시 홈페이지(http://miryang.go.kr) 공고문 확인
      - 타 시도, 타 시군 거주자는 사업 참여자로 선정되었음이 통보된 때로부터 1개월 내 밀양시 전입을 하여야 한다.

    밀양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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