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안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내현, 서동진)는 지난 29일 안의면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활성화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지원방안과 신규사업 추진에 대한 방안 등 안의면 복지발전을 위한 열띤 회의가 진행됐다.

 공동위원장인 김내현 안의면장은 “공공과 민간이 서로 협력하여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 한분 한분에 도움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하고, 안의면정 추진 상황 설명과 함께 협조를 부탁하였다.

 서동진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더 많은 봉사로 복지사각 지대에 놓인 대상자가 없도록 협의체 위원들이 앞장서서 적극적으로 활동해 달라” 라고 당부하였다.

 회의를 마치고 협의체 위원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가구를 방문하여 위로와 함께 생필품 등을 전달하였다.

 안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 다양한 지원 사업 참여와 대상자 발굴을 통해 온정이 넘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함양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