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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3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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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농업인의 휴식처, 고성군 여성농업인센터

  • 기사입력 : 2018-05-18 15:5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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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군 여성농업인센터(센터장 유명화)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정적인 영농활동 지원을 위해 힘쓰고 있다.

    연중 운영하고 있는 ‘햇살 같은 공부방’은 농업인 가정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평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방학기간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수학교실, 독서교실,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농업인 자녀들의 보육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고 있다.

    올해 3년째를 열리는 ‘은빛나래 노인대학’은 노령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서예교실, 치매예방 실버 레크리에이션 활동, 미술교실을 진행해 농사일로 지친 농업인에 여유와 휴식을 제공하고 있다.

    마음으로 글을 쓰는 캘리그라피 수업은 지난 9일 개강해 매주 수·목요일마다 열리고 총 14회 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여성농업인 고충상담소, 건강교실, 상담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여성농업인들의 문화 복지향상과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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