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화면에 소재한 ㈜대창건설(대표 박창학)과 ㈜삼우개발(대표 박성진)이 23일 오전 10시, 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을 각각 200만원, 100만원을 기탁했다.

  두 회사는 매년 연초마다 관내 어려운 이웃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올해로 17년째 변함없는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박성진 대표는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생활이 어려운 소외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의 복지증진을 위해 사용 될 예정이다. 고성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