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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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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마산교구 월남동성당 음악·전시·공연 ‘풍성한 가을’

  • 기사입력 : 2011-11-09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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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열린 월남동 성당 예술제 전시회 모습.


    천주교 마산교구 월남동 성당이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라는 주제로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예술제를 가졌다.

    올해로 두 돌을 맞은 월남동 성당 예술제는 성가대가 주축이 된 음악제를 시작으로 신자들의 직접 만든 여러 작품이 전시된 전시회로 꾸며졌다.

    21일 오후 8시 시작된 음악제에는 조현철의 지휘 아래 월남동 성당 성가대가 부르는 ‘가장 높으신 주’, ‘님이 오시는지’, ‘남촌’, ‘고향의 노래’, ‘한계령’과 청년회의 ‘주님만 섬기리’, 신동헌과 임용민이 부르는 ‘향수’, 중고등부가 수화로 부르는 ‘거위의 꿈’, 초등부의 난타공연 ‘곰 세마리’, ‘베토벤 바이러스’ 삽입곡이 연주됐다.

    이튿날인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성당 내에서 열린 작품전시회에는 신약과 구약 성경 필사자 9명의 필사본과 10명의 신약 성경 완필자의 필사본, 9명의 성경 필사자의 필사본을 비롯해 신자들의 정성이 깃든 시화와 그림, 사진, 서예, 조형물, 수예품 등 여러 가지 창작물 50여 점이 전시됐다. 김유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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