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진해구 명동 우도. 한국민족문화대백과에 따르면 원래 독버섯이 많이 자생하고 있다고 해서 ‘벗섬’이라 불렸으나, 일제강점기에 한자식으로 잘못 기재돼 ‘우도’로 표기됐다고 한다. 2013년 3월 해양공원이 위치한 음지도에서 우도를 연결하는 우도보도교가 완공되면서 배를 타지 않고도 갈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