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의 푸른 바다가 키워낸 신선한 멍게를 따서 파는 멍게 총각 한상우씨,
어업 후계자로 동네 어른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상우씨는 대학에서 신학을 전공하고 지난해까지 국내외를 돌며 전도사로 활동했는데요.
신의 말씀을 전하던 청년 전도사가 돌연, 멍게 따는 어부가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