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에도 찾아온 녹조, 수질 악화로 낙동강 일대 생태계까지 위협하며 걱정거리를 안기고 있는데요. 진한 녹색을 보고 녹조라떼라는 자조섞인 말까지 생겼습니다. 하지만 수질은 단순히 눈으로 보이는 것 외에 과학적인 측정이 중요한데요. 대응책을 수립하는 데 중요한 기준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두개의 예보제로 혼동을 야기할 수 있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슬기 기자 만나서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