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0세 시대 (5·끝) 시조창으로 재능 찾은 김윤태씨[창간기획] 100세 시대, 은퇴자에게 길을 묻다노후는 길다. 한국인의 기대수명은 83.1세, 근로기준법상 정년인 60세를 은퇴연령으로 계산하면 퇴직자에겐 20여년의 노후가 남아 있게 된다. 그런데 실제 노후 기간은 더욱 길다. 지난해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직장인의 체감 은퇴 연령은 약 50세로 기대수명까지 ...김용훈 기자 2018-04-23 22:00:00
- 100세 시대 (4) 농촌서 텃밭 일구며 살아가는 채동수씨[창간기획] 100세 시대, 은퇴자에게 길을 묻다포털사이트 검색창에 ‘은퇴’ 두 글자를 입력해봤다. 연관 검색어로는 ‘은퇴 후 40년 살아가는 법’, ‘은퇴 후 살기 좋은 곳’, ‘은퇴 후 생활비’, ‘은퇴 후 직업’과 같은 단어가 잇달아 뜬다. 날마다 팍팍하기만 한 현재를 살아가면서도 평균수명이 길어져 ‘시간은 남...도영진 기자 2018-04-09 22:00:00
- 100세 시대 (3) 양돈업자 된 전직 경찰 방원식씨[창간기획] 100세 시대, 은퇴자에게 길을 묻다노후준비를 하지 않으면 말년이 고생스러울 수 있다. 젊었을 때 미리미리 준비하는 것이 최선이지만 대부분 당장 먹고살기 빠듯해 은퇴에 대한 설계가 어렵다. 그러다 보니 많은 사람이 은퇴 이후 모아둔 돈이나 연금에 의존해 노후를 맞이하지만, 풍족한 생활 수준...김재경 기자 2018-04-02 22:00:00
- 100세 시대 (2) 산업역군에서 도예가로 나선 배쌍용씨[창간기획] 100세 시대, 은퇴자에게 길을 묻다준비 없는 노후는 고민의 연속이다. 할 일이 없다면, 아침에 해가 뜨자마자 오늘은 무엇을 해야 하나를 고민하게 된다. 결국 무료함에 TV를 켜게 된다. 그렇다고 무작정 낚시, 여행, 독서 등 취미생활에 전념하기도 어렵다. 취미생활에도 돈이 들거니와 무엇보다 10...안대훈 기자 2018-03-19 22:00:00
- 100세 시대 (1) 교직 은퇴 후 태극권 전수 나선 박재홍씨[창간기획] 100세 시대, 은퇴자에게 길을 묻다
정년을 맞아 퇴직을 하든 명예퇴직으로 이보다 일찍 직장을 떠나든, 은퇴자들은 새로운 세상에서 새로운 인생을 개척해 나가야 한다. 기대수명이 길어지고 있는 탓에 은퇴 이후의 삶은 그야말로 제2의 인생이다. 이에 따라 그 준비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긴 세월...박기원 기자 2018-03-01 2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