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지방신문협회 공동기획 新팔도명물] 전북 한우광역브랜드 '참예우'소비자가 반했소 품질은 자신있소
전라북도 한우광역브랜드인 ‘참예우’에는 “고객에게 진실된 예를 다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참예우’는 우량송아지를 입식해 친환경농법으로 수확한 사료와 쾌적한 환경 속에서 자란 한우로 전국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고 있다.
...2022-02-04 08:00:39
- [한국지방신문협회 공동기획 新팔도명물] 전남 장흥 매생이바다향 가득 머금은 초록빛 영양 덩어리
추운 겨울, 입천장이 데이면서도 ‘호호 불면서’ 맛있게 먹는 음식이 매생이다. 겨울 바다의 진한 향기를 안고 있는 매생이를 떡국에, 굴국에 넣어먹거나 전으로 만들어도 맛있다. 청정해역 득량만을 품고 있어 겨울철 별미가 가득한 정남진 장흥군은 매...2022-01-28 08:02:12
- [한국지방신문협회 공동기획 新팔도명물] 충남 금산인삼뿌리부터 튼튼하게~ 건강한 삼 활기찬 삶
지금부터 약 1500년 전에 강씨 성을 가진 선비가 일찍이 부친을 여의고 모친마저 병들어 자리에 눕게 되자 모친의 병을 낫게 해달라고 빌고 또 빌었다. 어느 날 꿈속에서 산신령이 나타나 “관음불봉 암벽에 가면 빨간 열매 세 개가 달린...2022-01-21 08:06:27
- [한국지방신문협회 공동기획 新팔도명물] 강원도 동해 곰칫국'호로록 호로록' 부드런 속살 시원한 국물
동해시의 겨울은 맛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어느 계절 특별하지 않은 제철이 없지만 그래도 차디찬 겨울바람을 맞으며 후루룩 마시는 따뜻한 곰칫국 한 그릇이면 세상의 온갖 시름도 다 내려놓은 듯 하다.
흔하고 못 생긴 생김새로 어부들조차 외면...2022-01-14 08:06:33
- [한국지방신문협회 공동기획 新팔도명물] 경기도 광주 왕실도자조선이 틔운 '순백의 미' 세계에 피운 '한국의 멋'
전 세계 도자기 애호가나 전문가들이 ‘성지’처럼 조용히 찾는 곳이 있다. 요사이 몇 년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발길이 뜸해졌지만 한국인보다 외국인들의 관심이 뜨겁다는 곳. 바로 경기도 광주시다.
‘백자의 고장’으로 불리는 광주시는 특히나 ‘조선왕...2022-01-07 08:06:13
- [한국지방신문협회 공동기획 新팔도명물] 제주 월동무무엇 하나 버릴 게 없소
무는 배추·고추·마늘과 함께 우리나라 4대 채소 중 하나로 한국인들이 즐겨 먹는 채소다.
찬바람이 불 때 더 맛있는 채소인 무는 기온이 내려갈수록 시원하고 달콤한 맛이 진해지는 것은 물론 영양도 풍부해져 예부터 ‘동삼(冬參)’이라 불렸다. 무는 특유의 ...2021-12-31 08:01:10
- [한국지방신문협회 공동기획 新팔도명물] 충남 보령바닷속 터널 따라… ‘맛과 멋’ 겨울 속으로
충남 보령시가 연말연시 겨울철 대표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지난 1일 국내에서는 가장 길고 세계에서도 다섯 번째로 긴 보령해저터널이 개통돼 많은 여행객들이 찾고 있기 때문이다. 올 겨울 오감만족 도시 보령에서 낭만과 사랑이 가득한 추억을...김종민 기자 2021-12-24 08:02:53
- [한국지방신문협회 공동기획 新팔도명물] 경북 경산대추쪼글쪼글 작아도 대추(大棗)
‘대추 보고도 안 먹으면 늙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대추는 영양분이 풍부하고 몸 건강에 좋은 과일이다. 또한 결혼식 폐백과 제사상 등 관혼상제에 빠지지 않고, 음식과 음료, 한약 재료 등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대추를 가장 많이 생산...2021-12-24 08:02:40
- [한국지방신문협회 공동기획 新팔도명물] 통영 욕지도 활고등어윤기가 좌르르~ 미소가 사르르~ 고소한 고등어회, 육지보다 욕지도지~고등어는 예부터 우리 민족이 더불어 즐겨 먹던 생선이었다. 값싸고 맛있으면서도 영양소가 풍부해 서민의 밥반찬으로 널리 사랑받아왔다.
때문에 고등어를 지칭하는 이름도 무척이나 다양하고 많다.
‘자산어보’에서는 푸른 무늬가 있는 생선이라 벽문어(碧紋魚)라...김성호 기자 2021-12-16 20:58:59
- [한국지방신문협회 공동기획 新팔도명물] 전북 익산 ‘다사랑치킨’28년 숙성된 맛, 전국 미식가들 사로잡다
순수 국내산 닭을 숙성해 맛을 낸 치킨이 전북 익산에서 시작돼 전국으로 뻗어나가고 있다.
익산 소재 주식회사 다사랑의 ‘다사랑치킨’이 그 주인공. 다사랑치킨의 시작은 지난 1993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익산 신동 대학로에서 테이블 9개짜리 ...2021-12-10 08:11:15
- [한국지방신문협회 공동기획 新팔도명물] 순천 오이남다른 오이맛 날마다 색다르게
김광성(64)씨는 고향 부산을 떠나 30년째 순천시 홍내동에서 6612㎡(2000평) 규모 오이 농사를 짓고 있다.
30년 전 김씨에게 순천 곳곳에 펼쳐진 오이 밭은 생경한 풍경으로 나가왔다. 경남에서는 오이를 쌈장에 찍어먹거나 기껏해야 초무...2021-12-06 16:22:24
- [한국지방신문협회 공동기획 新팔도명물] 충북 영동곶감주렁주렁 푸근한 정, 쫄깃달콤 추억의 맛
웰빙과 건강을 함께 챙길 수 있는 충북 영동지역도 입동이 지나면서 본격적인 겨울의 문턱에 들어서고 있다. 이맘때면 영동에서는 집집마다 감타래에 껍질을 벗은 발그스레한 감이 주렁주렁 익어가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 감고을 영동...2021-11-26 09:43:18
- [한국지방신문협회 공동기획 新팔도명물] 원주 한지- 닥나무 고운빛, 세계가 반하다오색영롱 260여가지 색… 장인의 손길 100번 거쳐 질기지만 부드러워한 장을 완성하기 위해 100번의 손길을 거쳐야 한다고 해서 ‘백지(百紙)’라고도 불린 한지. 닥나무로 만들었다고 해 ‘닥지’로 불리기도 했고 하얀 종이의 ‘백지(白紙)’로, 추운 겨울철에 만들어진 종이의 품질이 좋고 찰지다고 해서 한지(寒紙)라고도 했다. 우리나...주재옥 기자 2021-11-19 08:21:39
- [한국지방신문협회 공동기획 新팔도명물] 양평 토종 농산물싹틔운 토종씨앗 맛나게 무럭무럭10월 초 무더위에 가을장마, 갑작스레 닥친 한파까지 변덕스러운 날씨 탓에 수확이 한창이어야 할 전국 산지의 배추가 밭에서 썩어가고 있다. 고온현상으로 배추가 성장을 멈추고 물러지는 ‘무름병’에, 배춧잎이 마르는 ‘갈색줄무늬병’까지 덮치며 배추농사를 포기...2021-11-12 08:24:05
- [한국지방신문협회 공동기획 新팔도명물] 제주 관광기념품너도나도… '탐라'는 굿즈
“이번에 제주를 다녀왔는데 지인들에게 무슨 선물을 해줘야 할까?” 수많은 여행지를 다녀간 방문객들의 가장 큰 고민일 것이다. 빈손으로 가기에는 허전한데 부피가 크거나 가격이 비싸면 부담이 된다. 그렇다면 제주만의 특색을 담...2021-11-05 08:11:12